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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여수 1년 살기, 여행으로는 절대 몰랐던 현실

by 다모아꿀팁 2026.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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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제1편-40년 살던 서울을 떠나 여수로

지쳤다고..., 이젠 좀 쉬고 싶다고 훌쩍 서울을 떠나 이사를 하고 하던 일을 모두 접는 사람은 매우 드물겁니다

이혼후 초등학교 3학년이었던 아들은 대학을 진학했고 전남편이 말아먹은 사업으로 떠안은 빚도 다 갚고나니 사실 허탈과

우울감같은 멘붕이 와서 그런 용기가 생겼던 거 아니었을까요 ....,그래 이제 좀 쉬자 난 그래도 돼 라며 말이죠

착한 아들은 불안한 눈빛으로 엄마가 하고 싶은데로 하라곤 했지만 제일 마음을 무겁게 하는건 아들과 떨어져 지내는 것이었죠

불리불안은 아들이 아니라 제 문제였지만 서로가 조금 떨어져 있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생각했습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해서 내린 결정도 아니었고 여수에서의 어떤 계획도 딱히 있었던 것도 아니었지만 그냥 서울을 벗어나 딱 1년

조용하게 오롯이 날 위한 시간을 갖고 싶었던겁니다 그렇게 집을 구하고 이사 날짜가 잡혀  11월 어느날 겁도없이 도망가듯

서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5평 아파트에서 여수에서는 그래도 신도시처럼 잘 지어진 웅천이라는 바다와 요트장 그리고

작은 섬이 보이고 모래 사장도 있는 마치 작은 해운대를 연상케하는 곳으로 1년 계약을 하고 갔습니다

서울이라면 이런 집 수십억은 할테지만 1년을 월세로 덜컥 계약을 한거였죠 지금 생각하면 참 저도 대책이 없어 보입니다

악바리처럼 살다 돌아보니 날위해 해 준것이 없더군요 낼 일은 낼 걱정하고 무작정 서울을 떠난 저를 참 대단하다고 보시는 분들도 많았고 말리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시간은 참 빠르니까요

집앞을 산책하고 나만을 위한 요리를하고 늦잠을 자고 티브를 실컷보거나 커피를 마시며 음악과 책을 읽는 일상이 

현실인가 싶었습니다 웅천이라는 곳의 매력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더라구요

여수는 구도심은 매우 저렴한 편에 속해서 32평 아파트도 2000-50정도면 구할 수 있고 웅천은 그보단 비싼 1억-50~80정도면

꽤 좋은 곳을 구할 수 있어요 원룸이나 오피스텔은 500-4,50만원도 있더군요 궁금한 사항은 댓글주세요

저의 여수 일년살이 계속 관심 가져주세요 여수의 구석구석을 소개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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